꺄하하하하.
이거 아침 저녁으로 쓴다. 하루 두번 해도 전혀 자극 없다. 화이트헤드를 쏙쏙 빼준다. 대신 사용하고 나서 모공 에센스 같은 건 안 발라준다. 발랐더니 더 기름 돌고 모공이 살짝 자극 받아 부어오른 듯 해서 모공이 더 부각되더라. 난 뺨 쪽 모공이 굉장히 커져서 고민인데, 메이크업 해도 확실히 덜 부각돼. 물론 한번 커진 모공이 작아지진 않지만, 더 커지지 않는 게 어디냐며. 피부과 간 것도 아니고 화장품인데, 이 정도면 대만족.
모공 깊이 박힌 블랙헤드는 빼려면 스팀 타월이 필요할 것 같은데, 내가 또 그런 건 엄청 귀찮아하지. 하지만, 기회 되면 한번 해봐야겠어. 블랙헤드도 빼주는지.
요 제품 쓸 때 포인트는 아주 얇게 발라야 한다는 것. 아니면 안 말라. 필오프니까 떼어내고 토너로 슥 닦으면 끝. 귀차니스트들에게 추천추천. 대신 물리력은 약하니까 완전 뻥뻥 뚫리는 건 아니라는 걸 미리 밝혀둔다.





덧글
noshel 2013/07/09 19:49 # 삭제 답글
화이트 헤드는 안에 들어있어서 압출이나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데...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서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더 매끈하게 해주어 화이트 헤드가 줄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시비거는 건 아니구요ㅠ 제가 화이트헤드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 거에요ㅎㅎ;;)
윤도람 2013/07/11 14:07 #
제가 말씀드리는 화이트헤드는 왜요, 메이크업하고 지우고 나면 모공 구멍 하나하나 마다 미쳐 안 지워진 파데+유분기 같은 것이 뚜껑처럼 덮여있는 거.(써놓고 보니 우엑 ㅠㅠ) 그거 말씀드리는 거예욤. 색깔은 하얗고.
제가 말씀드리는 블랙헤드는 화이트헤드(이건 뚜껑 같은 거니까) 제거해도 안에 깊숙하게 있는 검은 존재... ㅠㅁㅠ 안에서 이미 변색된 것 같은 녀석들. 모공 완전히 열기 전에는 안 나옴.
이 제품은 이 화이트헤드들을 세수나 샤워하며 조금 불린 다음에, 물기 닦고 스킨이나 토너만 살짝 올린 후. 요 제품 얇게 발라주면 마르면서 화이트헤드(생성된 지 얼마 안 된 것들)를 잡아서 뽑아줘요. 자극 없음. 막 실처럼 길게 나오는 애들도 있고. 흐미. 대부분 물방울 모양처럼 좀 길쭉하게 생긴 애들이 나오더라고요. (혐오스런 얘기 죄송 ㅠㅠ)
며칠 클렌징 열심히 하면 요 팩 해도 거의 안 나오고요. 모공이 그냥 뿅 비어있다는 거죠. ^ㅅ^
확실히 메이크업해보면 예전보다 모공이 얼추 가려져요. 글고, 모공 관리 에센스 뭐 이런 거 써봤는데, 에센스 자체에 유분기 있으면 말짱 꽝. 더 부각됨. ㅎㅎㅎ
2013/07/15 01: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윤도람 2013/07/16 14:09 #
아, 그리고 이거 쓴다고 모공이 작아지진 않네요. 컨디션 따라서, 내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모공이 어떤 날은 더 부각되고, 어떤 날은 좀 작아보이고... ㅠㅠ 일단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수면 시간에 따라서 모공에 기름 돌고 붉은 기 돌고 하는 게 심하더라고요.
메이크업 한 날(저는 주에 3일 정도 함)은 꼭 세수 하고 나서 이거 쓰는데, 오메, 피지가 뿅뿅 나옴. 역시 파데 같은 제품이 기름이 도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