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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th 재즈파크 : 한상원 밴드

펑크, 블루스, 소울을 넘나드는, 재즈넘버와 팝, 가요까지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공연이었다. 베이스님 퍼포먼스 완전 짱이었고. 블루스 기타 한상원 교수님 완전 멋졌고. 키보드도 매력적이고, 드럼도 좋았다. 보컬들은 전에는 못 본 친구들이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파워풀. 개성 넘치는 보이스컬러도 좋았고. 특히 팽한솔양. 진짜 무대 끝까지 꽉꽉 채우는...

[재즈파크 : 시네마 재즈노바]

이번에도 운좋게 관람. 늘 아슬아슬하게 신청일 안에 접수하게 되는 듯. 같이 보기로 한 친구가 급캔슬하는 바람에, 지인의 지인과 인사하고 입장했지만. 결국 친구나 지인이 아닌 홀로 즐기는 공연이라 더욱 좋았단 생각이 들었다. 세월호 사태로 행사 자체가 취소될 뻔 하고, 송 리스트를 전면 재구성해서 진행되었다는데. 분위기 업업 하는 공연이 아니라...

[재즈파크 : 김수열&최선배]

이번에 144회 공연. 오늘은 예전 스윙 동호회 후배와 같이 관람. 섹소폰의 매력, 트럼펫의 마력... 정말 흠뻑 빠져들었다 나왔다. 하나의 악기를 50년 동안 연주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상상조차 되지 않는 마스터들의 깊이에 경외심을 표현하고 싶었다. 무대 위에서 저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게 부러울 정도로 멋지고 근사했다. 일흔이 넘어도...

[재즈파크 : 허소영]

첫 음절 듣자마자 눈이 하트가 됐다. 무슨 목소리가 저렇게 고와. 예뻐. 귀여워. 사랑스러워. 재즈 스탠다드들만으로 많은 기교없이 불러주는 것도 고마웠다. 일단 가사가 들리니까. 무슨 얘기인지 아니까. 한 음 한 음 콕콕 찍듯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가사를 전달하려고 하니까. 말하는 것처럼. 혹시나 놓칠까봐 더욱 마음 담아서 부르는 게 느껴지니까. ...

[재즈파크 : 조윤성과 재즈 싱어 쇼케이스 1]

쇼케이스 2도 하나 보다. 내 취향으로는 담백하게 아마추어처럼 부르는 박한결이 제일 좋았다. 스캣 스캣 스캣으로 이어지는 현란한 편곡. 컨템포러리 재즈는 솔직히 내 취향 아냐. 스탠다드 재즈곡들을 불러도 안드로메다에서 온 것 같은 곡 구성. 맺고 끊는 게 없고, 끝없이 이어지고 변주되는 멜로디. 이런 곡들은 명상곡 같기도 하고 그래, 나한테는....

[재즈파크 : 찰리정 블루스 밴드]

이번에도 어김없이 재즈파크를 신청해서 관람. 블루스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는 두 시간이었다. 완전 계 탄 기분. 지난번 재즈파크는 트리븉 공연이라는 느낌이어서 다소 어수선했다면, 이번에는 어눌한 듯 횡설수설하는 듯 멘트로 사람을 웃긴 다음 연주는 기가 막힌 찰리정과 옛날옛적 스티비원더 피아노치듯 신들린 연주를 하는 해먼드 올겐의 성기문, 듣자마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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